청소년꿈누리센터 내 365일 24시간 운영…1인 3권, 15일간 대출

광주 서구는 16일 서구 청소년꿈누리센터에 무인 도서대출·반납 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 6호점’을 개관했다./서구청 제공
광주 서구는 16일 서구 청소년꿈누리센터에 무인 도서대출·반납 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 6호점’을 개관했다./서구청 제공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는 16일 서구 청소년꿈누리센터에 무인 도서대출·반납 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 6호점’을 개관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U-도서관시스템 구축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에 스스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으며 1인 3권까지 15일간 대출 가능하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서구는 연 2회 정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할 예정이다.

도서대출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정회원 주민 누구나 가능하고 대출가능 도서는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구립도서관에 있는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책배달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책과 가까워지고 자기 주도적 독서 습관이 형성 되길 기대하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많은 서구 주민에게 책과 함께 소통하는 책향기가 가득한 독서공간으로 활용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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