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온수 국민의힘 당 대표 특보, 국회의사당에서 청년 및 외국인들과의 만남 주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김온수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특별보좌역은 지난 14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학생 및 외국인 등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사당에서 특별한 견학을 주최했다.

이 행사는 정치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국가와 문화의 청년들과 소통의 창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

참석한 학생들은 국회박물관 체험관에서 모의국회 체험 및 전시실 관람의 기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국회의 역사와 역할, 그리고 정치의 중요성에 대해 현장에서 체험하며 학습했다.

이후 김온수 특보는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창의적 융합 ‘사회’를 선도하는 ‘정치 시스템’ 구축과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특보는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도 미래 세대가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특보는 김기현 현 당대표와 이준석 전 당대표와의 차이를 웹드라마 ‘신병2’에서 나오는 부사관과 FM 중대장의 대립, 그리고 용사들의 반응 및 결과를 예시로 들며 개혁의 속도와 방법 그리고 필요한 리더십에 있어 "당이 안팎으로 바쁜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시대의 흐름을 읽는 리더십은 결국 당을 쇄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일 특별 프로그램으로 국회 출입 기자도 학생들과 짧은 간담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직업군에서의 소통과 정보교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본회의장 견학을 통해 이날의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편 김온수 당 대표 특보는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을 겸임하고 있으며 비영리 교육단체 모와커뮤니티 대표로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특보가 대표직을 맡고있는 모와커뮤니티에서는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10월 동안‘G.H 기후프론티어’청년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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