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추천

▲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전남도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직원들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나섰다.

전남도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직원들은 지난 9월 22일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이번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릴레이 응원은 앞서 진행됐던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추천을 받아 이어지게 됐으며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는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을 추천했다.

정지영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강진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제도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한마음 한뜻으로 강진군을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강진사랑상품권, 가우도 즐기기 이용권 등 다채로운 품목들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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