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범죄 등 예방교육

▲ 광주 서구, 하반기 전직원 대상 폭력 예방교육 실시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지난 10일과 11일 2회에 걸쳐 전직원 대상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서구는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화 강사와 박수경 강사를 초빙해 성매매 방지법 및 가정폭력 사건처리 절차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서구는 올해 6월 제정한 디지털 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와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에 대해 설명하며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범죄에 대한 사례중심 예방교육을 강화했다.

손회숙 서구청 양성평등과장은 “조직 구성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조직 및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4대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상반기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하반기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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