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르네상스 시대’ 도약을 위해

화순군청 전경(사진=빛가람뉴스 DB)
화순군청 전경(사진=빛가람뉴스 DB)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화순군이 전남 임업인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제10회 전남 임업인 한마음대회를 10월 24일 화순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11일 화순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산림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이라고 밝혔다.

한마음대회는 ‘생명의 땅 으뜸 전남 숲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임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자리로서 전남지역 임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유공자 표창, 임산물 품평회, 임산물 요리 경연대회, 체육행사,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화순군과 한국임업후계자 화순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전남임업인 한마음대회는 전남의 다양한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려 숲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선진 산림행정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연 1회 개최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임산업을 이끄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정보 교류와 임업의 미래 발전을 제시하는 한마음대회가 되기를 바라고 이번 대회를 통해 “숲의 보고 전남, 산림의 르네상스 시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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