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공사감독소장 회의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성광)는 10일 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공사감독원 기술정보 공유와 안전 및 품질관리를 향상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해 공사감독사무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전남본부에 따르면 18개 지사 130여명의 공사감독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공사현장 품질안전관리 향상 방안(고재한 기반정비처 차장) ▲건설현장 문제원인과 대책사례(김현태 미래농촌기술연구소장) ▲우기대비 안전사고 예방대책(박종학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차장) ▲효율적인 조직 인력운영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광 본부장은 “공사현장에는 다양한 재해위험요인이 상존하는 만큼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현장 주요공정의 철저한 사전점검 등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지역본부는 현재 200여개 건설공사 현장에서 농촌용수개발 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 사업지구 공사감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의식과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회의와 전문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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