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동 시골밥상, 농촌융복합 외식업체 콘테스트 ‘우수상’

▲ 장성군,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성과냈다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 소재 음식점인 ‘백련동 시골밥상’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융복합 외식업체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융복합 외식업체 콘테스트는 농촌융복합산업에 기반한 특색 있는 지역식당이나 카페에 상을 수여하는 경연이다. 성공적인 농촌융복합 사례를 발굴하고 도시민 방문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산물, 문화재, 자연 등 농촌이 갖고 있는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고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우수상을 받은 백련동 시골밥상은 편백숲을 이용한 농촌체험관광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시골밥상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수상이 장성 농촌융복합산업의 새로운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국도비 포함 2억 2000여만원을 투입해 지역 인증업체가 생산한 체험활동 건강꾸러미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