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곡동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24개 읍면동 방문

▲ 순천시청사전경(사진=순천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순천시는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시정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관규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시장 취임 후 1년간, 시민의 자발적 봉사와 시정 참여로 이룰 수 있었던 경전선 노선 우회 결정, 정원박람회 흥행 등 시민이 함께해서 가능했던 성과에 대해 시민께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의전을 간소화하고 사전에 읍면동을 통해 접수한 지역주민 불편 및 제안사항에 대한 현장 답변과 지역 현안 해결 등 미래비전 설명을 통해 순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려 시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 위상이 높아진 것은, 시장과 공무원의 노력도 중요했지만, 수준 높은 의식을 가진 순천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동안 시정에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시정 방향에 많은 시민이 공감해 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