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해남 오시아노에서 안전·친환경 캠핑 체험행사 개최

▲ 깨끗하GO 안전하GO 즐겁GO 고캠핑 스쿨로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 6일부터 8일까지 강원 인제, 평창에 이어 전남 해남 오시아노 캠핑장에서 ‘제3회 고캠핑 스쿨’ 행사를 개최했다.

‘깨끗하GO, 안전하GO, 즐겁GO’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선발된 총 30팀, 100명의 참가자들이 캠핑 안전교육, 친환경 캠핑 토크쇼 등 올바른 캠핑 문화 실천을 위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캠핑 입문자들은 전문가로부터 텐트 및 캠핑 용품의 체계적인 관리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외에도 오시아노 해변의 조개껍데기 및 해양 쓰레기를 활용해 액세서리를 만드는 ‘비치코밍’ 해남 달마산 달마고도와 한반도 시작과 끝 지점인 땅끝마을을 둘러보는 ‘돌아보자 해남’ 캠핑요리 전문가와 해남 고구마를 활용한 요리법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고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에게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공사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고캠핑 스쿨은 특히 캠핑 입문자들에게 올바른 캠핑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공사는 앞으로도 캠핑 저변 확대 및 안전·친환경 캠핑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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