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산 무안군수, 추석명절 맞아 현업부서 방문 격려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전남 무안군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안전총괄과, 건설교통과 등 13개 현업부서를 직접 방문해 명절 대표 음식인 송편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들 부서는 재난, 재해 대비 및 각종 복지·환경 민원을 최일선에서 처리하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여러 민생 대책을 추진하는 부서로 평소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가 높아 공직사회에서 기피 경향이 있는 대표 부서들이다.

김산 군수는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평소 현업부서 종사자들이 충분히 고생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번 6일간의 추석 명절 연휴기간에도 역시 안정적인 군정 수행을 위해 다시 한번 상황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군민들이 장기간의 연휴를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만큼 각자의 맡은 바 위치에서 더욱 각별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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