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관광개발로 천만 관광객 유치&남해안남중권의 중심 관광지로 도약한다

▲ 광양시, 민선8기 관광산업 육성에 전력투구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광양시가 민선8기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 중인 관광산업 개발에 전력투구하고 있어 그 결과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 광양을 열기 위해 최고·최대·최다의 ‘3최 원칙’ 하에 구봉산권역과 섬진강권역의 관광거점 개발을 통해서 관광객 천만 시대와 남해안남중권의 중심 관광지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구봉산전망대를 중심축으로 하는 ‘구봉산권역 관광개발사업’은 지난 20일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환경영향평가의 협의 완료로 그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POSCO의 체험형 조형물’, ‘세계 최장 골든 출렁다리 770’ 등 총 6,15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망덕포구와 배알도 일원에 추진 중인 ‘섬진강권역 관광개발사업’은 문체부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과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사업에 필요한 국도비 등 총사업비 1,617억원을 확보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15만 광양시민이 목말라하고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큰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천만 관광시대의 서막을 열어가는 것은 민선8기 광양시가 나아가야 할 길이자 마치 이 시대의 소명과 같은 일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의 발길을 유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광개발과 민자 유치를 통해 매력적인 랜드마크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전력투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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