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장보기로 풍족한 명절 보내세요”

담양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담양군 제공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담양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가를 점검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25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이병노 담양군수와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및 담양군 직원 20여명은 창평 임시시장을 찾아 행사를 함께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25일 27일 두 번에 걸쳐 진행하며 추석 주요 성수픔 20개 품목 장보기와 담양사랑상품권 구매 독려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준비는 먹거리와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함께하길 바란다”며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라며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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