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여 세대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의 손길 나눠 …

▲ 보성군, 추석 명절 맞아 소외이웃 및 위문 격려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보성군은 9월 한 달간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1,800여 세대 위문품 전달 및 사회복지시설 격려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을 1,400세대에 위문금 및 위문품을 방문 전달하고 기탁된 물품을 가지고 추가로 400여 세대에 전달 완료했다.

추석을 맞아 관내 기탁된 물품은 보성군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 한우 불고기 100박스, 대한한돈협회보성지부 한돈 136박스, 녹차골우리밀영농조합법인 국산 우리밀 150개 등이다.

또한, ‘보성군행복노인전문요양원’,‘보성군장애인생활관’,‘작은자의집’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

보성군은 화장지, 세탁세제 등의 위문품 전달뿐만 아니라 시설 관계자를 만나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시설 입소자 모든 분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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