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소방서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행사 25일부터 신청가능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행사를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행사는 고향집에 자녀 없이 거주하는 부모님을 대상으로 본인 또는 자녀가 소방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에 선정되면 관할 소방서에서 방문설치를 진행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로 구성되어 있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 발생 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기구이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음향장치가 장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장치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는 고향집 부모님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길 바라다”며“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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