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생태자원과 체험형 창작교육 접목 프로그램 운영

▲ 광주 최초 생태테마 메이커 스페이스‘생태미꿈소’운영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는 오는 10월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꿈소’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창작 메이커 스페이스로 독서와 창작 활동을 접목시켜 어린이들의 융합적인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올해 3월 광주 5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미꿈소 전국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전문 강사와 창작프로그램 교구 및 재료를 지원받아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의 ‘생태미꿈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 속 소품 에코백 만들기 업사이클링 양말목 만들기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친구 ‘엠타이니’ 바다지킴이 카드뉴스 만들기의 참여자를 모집해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주제로 운영하며 해양쓰레기 연계도서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박미희 서구청 교육도서관과장은 “생태미꿈소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에게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유로운 창작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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