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인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촉행사 선보여

공영민 고흥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은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기존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방법으로 고흥을 중국에 알리고 중국 수출시장을 공략한 후 귀국했다./고흥군 제공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공영민 고흥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은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기존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방법으로 고흥을 중국에 알리고 중국 수출시장을 공략한 후 귀국했다.

18일 고흥군에 따르면 특히 원저우시 어우하이구 ‘고흥의 날’ 선포식 및 고흥 농수산식품 판촉행사 공영민 군수의 중국 왕흥 라이브 커머스 출연 및 고흥 홍보칭다오 해양식품영양 창신 연구원과 업무협약 중국 대학생 고흥농식품 판매대회 등 지금까지 지자체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마케팅 방식으로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무역의 도시 원저우에서 중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고흥을 알리는 판촉행사와 전시판매,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고흥 농수산식품에 대한 현지인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었다.

또 중국 유학생들로 해금 고흥농식품을 판매토록해 현지의 다양한 SNS에 고흥 농식품의 홍보 불로깅을 통해 중국 MZ세대들을 적극 공략했고 청도 해양식품영양 창신 연구원과 신제품 개발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의 기술과 고흥의 농수산물의 만나 새로운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고흥 농수산 수출개척단의 중국 판촉행사는 ‘고흥’이라는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고흥이라는 도시와 우수한 고흥의 농수산식품을 함께 홍보하면서 개별 품목이 아닌 고흥 전체를 알리는 판촉 행사였다”고 말했다이어 “온라인 시장공략 등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수출 다변화를 모색해 판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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