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남양면 선정마을, 대서면 장선마을 2개소 선정, 사업비 3억원 확보

▲ 고흥군, ‘2024년 숲속의 전남만들기 주민·단체참여 숲’ 공모사업 유치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고흥군은 2024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참여 숲’ 공모사업에 남양 선정마을 12간지 테마정원 숲, 대서 장선마을 생활 숲 등 총 2곳이 선정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남양면 월정리 1343-4, 대서면 안남리 산210-13 일원이고 수목 식재, 시설물 설치를 통해 생활권 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생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참여 숲’은 5인 이상의 주민 또는 단체가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숲을 조성·관리함으로써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경관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 1월 사업 실시설계 및 각종 인허가를 득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단체 회원들과 협업해 사계절 내내 생동감 넘치는 경관 및 녹색 쉼터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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