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직자 250여명 참여해 청렴골든벨 울렸다

▲ 순천시, 도전 청렴 골든벨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순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청렴 골든벨은 각 부서 1~2명 대표가 참가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과 청렴상식에 대한 퀴즈를 풀어 최종 한 명의 우승자가 골든벨을 울리는 대회이다.

행사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청탁금지법 관련 첫 문제 출제를 시작으로 딱딱한 주제를 퀴즈로 풀어내 즐기면서 지식을 쌓고 직원들의 청렴 인식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특히 각 부서에서 참가자들을 응원하는 열기 또한 뜨거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모처럼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자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우리 스스로의 자긍심이며 나아가 청렴한 도시는 시민의 행복과 부합한다”며 “앞으로 더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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