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틀 마련

▲ 보성군, 3분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회의 개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보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보성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보성군과 보성경찰서 보성교육지원청, 순천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치경찰 사무와 관련된 공모사업과 범죄 예방을 위한 협의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치안 환경 개선 사업을 비롯해 이상동기 범죄 등 범죄 예방 및 대응 방안 마련, 노인 보호·마을 주민 보호 구간 지정, ‘스마트 태그’ 보급을 통한 실종 예방, 교통안전 물품 배포 확대 추진 등이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군, 경찰서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이 안전한 지역 맞춤형 치안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는 생활안전, 교통·경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예방과 치안 사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군, 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협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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