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시장, 자원봉사는 80년 피를 나누었던 광주정신에서

광주광역시는 자원봉사의 참여 확산과 붐 조성을 조성하며  자원봉사 유관기관과 단체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2016 광주자원봉사박람회를 28일 개최했다.

 28일 오전 10시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16 광주자원봉사 박람회는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박덕희 이사장) 와 자치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아래 열린 이번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문태환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박덕희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임형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장과 시. 구 자원봉사자 와 일반 시민 학생 등 5,000여명이 참여하여 봉사자의 확산에 기여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의 모임인 2016 광주자원봉사박람회 개최를 축하 한다.”고 했다.

이어 윤 시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면서 ” “오늘 박람회가 자원봉사자 여러분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 시장은 자원봉사의 의미를 “80년 5월, 피를 나누고 주먹밥을 나누며 이웃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냈던 자랑스러운 ”광주정신“ 이 지금까지도 면면히 이어져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면서 그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봉사활동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줄을 이었고,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하루 종일 박람회에 참여하여 “나눔과 봉사 체험을 통해 더불어 사는 우리”를 되새길수 있는 산교육의 장이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임형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광주시민 1년 1회 이상 자원봉사 참여’를 위한 길잡이가 되고,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광주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열린 "2016 광주자원봉사박람회"는 동구자원봉사센터를 포함 37개 단체가 참여하였으면  상설부스운영과 체험프로그램, 그림그리기 대회 등으로 운영되었다.

[사진으로 함게한  2016 광주자원봉사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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