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 놀이터, 깔깔놀이터, 숲 속 웃음길, 숲 속 쉼터 조성

▲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국토교통부 ‘남한산성 여가녹지조성사업’국비 4억2천만원 확보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남한산성 여가녹지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한산성 여가녹지 조성사업은 남한산성도립공원에 자연지형의 경사도를 활용한 미끄럼틀, 기존의 수목을 활용한 쉼터, 목재와 돌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한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향후 남한산성 역사문화관과 연계된 역사·환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2024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주변지역으로 2017년~2018년 조성된 “한양 삼십리 누리길” 4코스구간과 인접해 있다.

또한 남한산성면 산성리 마을과 300m, 남한산초등학교와 500m, 남문주차장과 200m거리이며 342번 지방도의 인도를 통해 도보 접근이 쉬워 남한산성면 산성리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광주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소병훈 위원장은 “자연보전권역, 팔당특별대책지역Ⅰ권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많은 중첩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하고 있는 광주시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개발제한구역 내 다양한 공모 사업을 발굴해 광주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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