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까지 돌봄 이웃·사회복지시설 대상

▲ 광주광역시_동구청사전경(사진=동구)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동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 모두 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복 동구 사랑 나눔’ 사업을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들이 이웃 간 정을 느끼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돌봄 이웃 3,500여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5개소로 지원 규모는 약 1억원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명절 연휴 전까지 생필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하고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명절선물 나눔에 동참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기적으로 어렵지만 우리 지역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구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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