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 조례안 및 기타 의안, 5분 자유발언

▲ 제323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폐회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담양군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323회 담양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보조금 지원사업 실태조사 조례안 및 기타 의안 5분 자유발언 등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먼저 보조금 지원사업장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35건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방안 등을 강구하도록 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결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시급성이 높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사업 추진을 위해 필수 경비를 반영한 만큼 증액된 235억원에 대해 원안 의결했다.

마지막으로 8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원안 의결한 19건의 조례 중 의원발의 조례는 6건 이다.

이어서 박은서 의원은 인구유입과 농촌학교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농촌유학’ 정책의 중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농촌유학’ 모델 개발과 유학생들을 위한 주거공간 마련,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의체 구성 등 ‘농촌유학’의 전반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집행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박준엽 부의장은 먼저 이번 회기 동안 “심도 있게 심의한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며”, “보조금 지원사업 현지조사 및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심의 등 주요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신 동료 의원들과 더불어 집행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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