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훈련을 통한 비상상황 대비 공동 대응역량 강화

▲ 진도소방서 해남소방서와 명량해상케이블카 인명구조 합동 훈련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진도소방서는 지난 1일 명량해상케이블카 해남스테이션에서 비상상황 대비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진도소방서와 해남소방서 구조대원 및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자의 초기 신속한 상황조치 및 진도·해남소방서간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역할 분담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케이블카 사고 시 다수의 탑승객 구조에 주안점을 두고 사고 상황별 대처 계획 토의 구조장비를 이용한 신속 접근 방법 요구조자 안전 구조방법 동력등하강기 등 구조장비 사용법 반복 숙달 순으로 실시했다.

김광선 진도소방서장은 “유사 시 사고를 대비해 반복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특히 이번 2023년 명량대첩축제로 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명량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여행할 수 있도록 평소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