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 확인 등 현장 방문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해남·진도지역 현지 의정활동 실시/전남도의회 제공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해남·진도지역 현지 의정활동 실시/전남도의회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옥현)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해남에 위치한 전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 분원 송호학생수련장과 진도에 있는 진도국악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지활동 첫날인 5일 송호학생수련장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송호선착장 근처 공유수면에 위치한 해양형 생존수영교육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실제 체험 현황을 확인했다.

다음날인 6일에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국악인 양성’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예술계열 특수목적고로 운영되고 있는 진도국악고등학교를 방문해 국악 교육 운영 현황 등을 살폈다.

조옥현 교육위원장은 “생존수영 교육의 목적은 학생이 물에 빠졌을 경우 물에 젖은 옷과 신발을 그대로 신은 채 스스로를 구조하거나 구조될 때까지 자신의 몸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준비과정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수영복이 아닌 일상복으로 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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