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지사장 강수영)은 5일 호남지사에서 일상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를 진행했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챌린지다.

노사발전재단 김대환 사무총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강수영 지사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기관으로 호남지사 관할 지역의 광주YWCA와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를 지목했다.

호남지사 직원들은 플라스틱 이용을 줄이고자 다짐하는 행사와 함께 다회용기와 장바구니 사용을 실천하고 인증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강수영 지사장은 “최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필요성이 높아가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호남지사에서도 불필요한 플라스틱 이용을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