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당, 당세확장 및 외연기반 강화 위해 추진

국민의당 광주시당(위원장 김동철)은 중앙당의 지역위원장 인선에 발맞춰 이번 주부터 시당 정비와 당직 인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24일 국민의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시당의 주요 기간조직인 상임고문과 고문단, 부위원장단, 상설위원장을 구성하고 시당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심의․의결기구인 상무위원회와 운영위원회 구성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철 위원장은 “호남주도 정권교체의 확실한 기반마련을 위해 광주시당이 중심이 되어 지역위원회 조직정비와 대대적인 당원 배가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당사 이전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당연직 상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상설위원장과 운영위원 호선을 의결하고, 향후 재정확보 방안을 마련하여 사무처 구성과 상근직 당직자 인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시당은 김동철 위원장 주재로 지난 18일 광주지역 당선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당원 배가, 당직 추천 및 인선 방안, 당비납부시스템 구축 등 시당 운영과 조직 정비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외연 확대와 당세확장 전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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