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무안군, ‘김태연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공연 개최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전남 무안군은 ‘2023년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3 열린음악회 : 국악신동 김태연&클라무오케스트라&퓨전국악 이희정 밴드’ 공연을 9월 15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미스트롯2에서 TOP4에 빛나는 김태연을 필두로 국악, 양악,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라이브 음악회로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실력파 가수 ‘김태연’, 35인조 ‘클라무오케스트라’, 퓨전국악 ‘이희정 밴드’가 협연을 통해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아티스트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이번 공연을 통해 지친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을 사랑하시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사전예매는 오는 9월 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전화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5,000원,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무안군, 클라무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따라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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