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선착순 400명 1인 체험비 15만원

▲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처음 가격 그대로’ 이벤트

[빛가람뉴스=박지훈 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1일부터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푸소 농가 진흥과 생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는 일주일 동안 푸소 농가에서 지내면서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장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푸소 농가 직접 수익 창출 및 2020년 문체부 국정감사 선진사례로 소개되는 등 강진 관광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면서 국내 살아보기형 관광 프로그램이 많이 축소되고 있다.

이에따라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푸소농가 사기진작 및 일주일 살기 체험객 증대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일주일 살기를 처음 진행했던 2020년 체험비와 같은 금액지원 형태로 ‘처음 가격 그대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현재 1인 24만원의 체험비를 대폭적인 지원을 통해 15만원으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9월·10월 두 달간 4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2019년 생활관광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가 강진군의 체류형 농촌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지 올해로 4년째다”며 “이번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다시 처음 그대로’ 프로모션은 강진 푸소농가의 진흥을 위해 초심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자는 의미에서 진행되므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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