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 가구에 기초소방시설 보급

전남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고흥119안전센터는 오는 5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취약 가구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을 보급한다.

이번 보급 대상자는 고흥군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약 500여 가구이며, 고흥119대원들은 관내 해당 세대에 방문해 직접 감지기를 설치하고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지도, 감지기 설치내용 등도 설명할 예정이다.

박종식 고흥119안전센터장는 “2017년 2월 4일까지 모든 일반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의무적 설치를 위해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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