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군남도사랑봉사단, 세바시Ⅴ 전남대회 대상 수상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24일 전라남도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세바시Ⅴ 전남대회에서 구례군남도사랑봉사단의 김복순 회장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바시Ⅴ 전남대회는 자원봉사활동 촉진과 우수사례 확산을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사례 발표 경연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11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상을 받은 김복순 회장은 ‘봉사의 씨앗, 도시락으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감동적인 사연을 호소력 있게 발표해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복순 회장은“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된다”며 “80개의 도시락이 800개, 8,000개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자원 봉사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미경 구례군 주민복지과장은“김복순 회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원봉사 우수사례가 지역사회에 확산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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