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전국외국인근로자배구대회 및 광주시민서포터즈배(남여) 배구 대회 개최

낯 선을 타국을 찾아 열약한 경제적 여건에서 탈피하기 위하여 한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위로하고 그들에게 화합의 잔치을 열어주는 배구대회가 광주에서 개최되었다.

9월 2일(일요일) 오전 11시부터 광주시민터포터즈자원봉사단 과 광주.전남 기자협회가 주최한 2012전국 외국인 근로자 배구대회 및 광주시민서포터즈배(남.여)배구대회가 전국에서 찾아온 외국인 근로자들과 광주서포터즈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대학교 체육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저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기 위한 배구대회가 전국 70개팀이 참가, 높은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오늘행사는 선수단 입장과 문오권(광주서포터즈 자원봉사단)대표의 내외귀빈소개와 대회사, 나종천 광주시의회 부회장의 대회개막선언과 강계두 광주시 경제부시장 축사순으로 진행 되었는데, 문오권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2012광주전국외국인 근로자 배구대회 및 광주시민서포터즈배 남.여 배구대회에 참석해 주신 선수단 여러분과 내외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배구 대회는 산업현장에서 광주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적구의 산업연수외국인근자들과 각 분야에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단을 초청하여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햋복한 시간을 갖고자 준비한 대회입니다.

오늘 하루 동안만이라도 외국인근로자들이 광주시민들의 뜨뜻한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 되고 광주시민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타국 생활의 외로움을 이번 대회를 통해 헐헐 벗어버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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