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장동과 동명동을 시작으로 13개동 순회

광주 동구의회(의장 김재식)가 21일 충장동과 동명동을 시작으로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의견을 듣는 ‘2023 주민의견 청취의 날’을 시작했다./광주 동구의회 제공
광주 동구의회(의장 김재식)가 21일 충장동과 동명동을 시작으로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의견을 듣는 ‘2023 주민의견 청취의 날’을 시작했다./광주 동구의회 제공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광주 동구의회(의장 김재식)가 21일 충장동과 동명동을 시작으로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의견을 듣는 ‘2023 주민의견 청취의 날’을 시작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일정에 맞춰 관내 13개동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생활밀착형 민원을 듣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작년의 경우 243건의 민원을 청취하고 즉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해결이 어려운 민원은 중기와 장기 민원으로 분류해 해결 방안을 찾음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과 호평을 받았다.

김재식 의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며 “의회의 문턱은 없지만 여전히 높게 여기시는 주민들을 직접 만나뵙고 주민의견이 실현되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참여에 제한은 없으며 원하는 동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구의회 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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