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9월28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

▲ 광산구, ‘동물원 가는 길’ 전시 개최

[빛가람뉴스=이종화 기자] 광주 광산구는 22일부터 9월28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동물원 가는 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여는 전시다.

참여작가와 전시 주제는 강동현 ‘상상 속에서 만난 동물’ 백인곤 ‘인간, 동물, 식물의 공존으로 표현된 대상’ 변대용 ‘동물의 외양을 한 오늘날 인간의 단상’ 이송준 ‘일상 속 평범한 대상의 놀라운 변신’ 정찬부 ‘자존감 높은 곰과 그의 친구들 주후식 ‘댕댕이의 하루’ 황미영 ‘곰돌이 친구와의 일상’ 등이다.

창원·김해·고양·경산·부산 등 평소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50여 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작품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나만의 동물원 구성하기, 동물 모양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곰, 강아지, 사슴 등 친숙한 동물을 소재로 조각, 회화,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을 구성해 전 연령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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