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및 사업소분 2만 4000여 건 부과… 이달 말까지 납부

▲ 장성군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장성군이 8월 정기분 주민세 2만 4000여 건, 7억 3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가 과세 대상으로 1만 1000원을 부과했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장성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가 과세 대상이다.

개인사업자는 지방교육세 포함 5만 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액 등에 따라 5만 5000원에서 22만원으로 차등이 있다.

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1㎡ 당 250원을 세액에 추가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금융기관을 직접 찾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온라인으로 납부한다.

군은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자의 신고 불편을 줄이기 위해 납부서를 발송했다.

송달받은 납부서 상 세액이 실제와 다를 경우, 맞는 세액을 위택스를 통해 신고 납부하면 된다.

장성군청 세무회계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납부도 가능하다.

장성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경과 시 가산금을 추가 부담해야 하므로 꼭 기한 내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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