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장이자 백화포럼 공동대표인 양혜령 양치과의원 원장은 지난  13일 오후 1시, 광주광역시 동구 지원동에 위치한 ‘석천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회원들에게 구강보건교육 강좌, 구강검진 및 진료 상담 등을 실시했다

14일 백화포럼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양혜령 공동대표를 비롯, 백화포럼 박중경 사무총장 등 회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백화포럼 청년위원장이 기증한 불소도포 재료로 어르신들 한분 한분께 정성을 다해 불소를 도포해 드렸다.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는 구강보건교육에 앞서 ‘연세가 드실수록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봄 날씨에는 집에만 계시지 말고 주변 산책로나 공원에 들려 가벼운 운동을 즐기시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양혜령 공동대표는 치아가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치과를 선뜻 찾지 못하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3.3.3법칙과 구강보건용품의 구체적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하루 3번, 3분 이내에, 3분 간 칫솔질을 하여 올바르게 치아를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80 이란 80세까지 20개 이상의 치아가 남아 있어야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다’는 뜻으로 ‘식사를 하시거나 간식을 드신 후, 곧바로 이를 닦거나 물로 헹구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은 지난 3년여 동안 17차례에 걸쳐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제기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왔으며 다가오는 6월 16일에는 정기총회와 함께 4⦁13 국회의원 선거 및 동구청장 재선거시 정당공천 과정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동구치과의사회, 불교환경연대, 로타리클럽 등의 사회봉사단체들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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