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소비촉진 ‘우수해’ 캠페인 해양경찰이 함께 한다

▲ 우리 수산물 소비 1만 3천 해양경찰이 앞장선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해양경찰청은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우수해’캠페인을 전국 단위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인천종합어시장을 직접 찾아 어시장 및 수협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수산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 종사자들을 격려와 함께 우리 수산물을 구매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우리 수산물과 함께하는 날로 정하고 구내식당 식단을 수산물로 구성하는 등 전 직원이 우리 수산물 소비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 수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모든 구성원들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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