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청 전경(사진=곽유나 기자)
보성군청 전경(사진=곽유나 기자)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보성군은 8월 주민세의 달을 맞아 주민세 개인분 19,768건, 2억 1천7백만원, 사업소분 2,724건, 2억 5천6백만원 총 4억 7천3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

14일 보성군에 따르면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보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부과되는 지방세로 개인당 지방교육세 포함 11,000원이 부과되고,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보성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이 대상이다.

개인사업자는 지방교육세 포함 55,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 금액 등에 따라 55,000원에서 220,000원까지이며 여기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제곱미터를 초과하는 경우 연면적 1제곱미터당 250원을 계산한 세액을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보성군은 사업소분 주민세의 경우 신고·납부가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납세자의 편의와 혼란 방지를 위해 올해도 사업소분 주민세 납부 고지서를 군에서 일괄 발송했다.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고 납부할 세액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과 다른 경우는 별도 신고하면 된다.

한편 납부 방법은 직접 군청을 방문하지 않고 전국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가상계좌, 지방세 누리집 위택스 등을 통해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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