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 달간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신청

보성군 청사 전경(사진=빛가람뉴스 DB)
보성군 청사 전경(사진=빛가람뉴스 DB)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보성군은 지역 청년에게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하반기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일 보성군에 따르면 ‘2023년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매 등 문화복지비를 연 20만원 지원하는 사업이며, 하반기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농협 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신청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도내 2년 이상 거주 청년으로서 2021년 8월 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 19세 이상 28세 이하인 청년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해야 한다.

단,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을 당해 연도 1회 이상 받았거나 받을 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 문화누리비 11만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원만 지급된다.

사용 시기는 카드 발급일부터 2023년 12월까지며 신청자에 한해 자격 요건 확인 및 대상자 확정을 거친 후 10월 중으로 카드발급 안내 및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작년 신청자의 경우에도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하며 기 발급한 카드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제출서류는 보성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돼 있으며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가맹점 목록은 보성군 청년센터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성군 인구정책과 인구청년활력팀 또는 각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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