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태풍피해 복구 작업 구슬땀 흘려

광주북부소방서(서장 조태길)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 볼라벤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 활동을 벌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인해 간판 떨어짐, 베란다 창문 이탈, 가로수 쓰러짐 등 북부 관내 피해 신고가 368건이 접수되었으며, 362건의 피해 지역를 현장 출동해 안전조치 했다.

앞으로도, 북부소방서는 동사무소와 협조하여 관내 과수농가와 비닐하우스 파손 농가를 파악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피해복구현장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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