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과 지역상가 활성화

▲ 담양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 선진지 견학 실시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담양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7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대표연구위원인 박준엽 부의장을 중심으로 최용만 의장, 정철원 의원, 최용호 의원, 박은서 의원 총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올해 ‘담양군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전통시장과 지역상가 활성화 방안’을 연구주제로 담양의 관광산업과 지역상권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관계자 의견수렴과 우수사례 조사 등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현장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 위원과 군 관계자 및 상인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도약형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함평시장’과 1913년부터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있는 ‘광주송정시장’ 등을 견학했다.

담양군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각 지자체의 대표 전통시장을 견학해 현장에서 상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성공사례를 살피며 관계자 및 상인회 회원들과 우리 군의 전통시장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대표연구위원인 박준엽 부의장은 "이번 전통시장 선진지 견학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기반으로 우리 군의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우수한 정책을 연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1월 연구활동을 종료하고 연구성과를 정책화하기 위해 결과보고서를 공유,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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