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용산생활체육공원서 체육한마당, 문화공연 등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7일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구민의 화합을 다지는 ‘제21회 동구민의 날 기념행사’와 ‘제9회 동구생활체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동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성환 동구청장을 비롯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박주선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구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는 구민들과 함께하는 13개 동 대항의 다양한 체육경기와 구민 노래자랑 및 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공연 등의 내용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아울러 동구는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공이 큰 2명(▲사회봉사 부문 홍원표 대동약국 대표약사 ▲지역경제발전 부문 박기원 삼영웨딩홀 대표)을 ‘2016 동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주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해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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