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만원 상당…저소득계층 아동·사회복지시설에 지원

▲ 한전KPS 여수사업처, 여수시에 컴퓨터 10대 후원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한전KPS 여수사업처가 여수시 저소득계층 아동과 사회복지시설에 컴퓨터 10대를 후원했다.

28일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정의석 한전KPS여수사업처 총무부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된 물품은 약 1500만원 상당의 컴퓨터 10대이며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가구 아동에 8대, 사회복지시설에는 2대가 지원 될 예정이다.

정의석 한전KPS 여수사업처 총무부장은 “학교과제 및 온라인 교육영상 시청 등 학업에 PC의 필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후원하게 됐다”며 “디지털 격차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신 한전KPS 여수사업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수시도 아동들의 교육격차 최소화와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여수사업처는 2021년부터 3년째 ‘동그라미 속 Eye행복’ 안경 지원사업 후원을 통해 400명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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