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 KBC 축하공연, 강진, 한혜진, 추가열, 진국이까지 인기가수 열전

오는 6일 장성홍길동 축제가 화려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팡파르를 울린다.  ‘헬로우 길동! 옐로우 장성!’이라는 주제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동안 열리는 제17회 홍길동축제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올해는 축제장소를 홍길동 테마파크과 황룡강변 확대해 보다 풍성해진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거리로 꾸몄다.

3일 장성군에 따르면 특히 6일 저녁 7시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개막식과 KBC광주방송 축하공연은 강진, 한혜진, 추가열, 진국이 등 11명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그 어느때보다 무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총 61동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우선 황룡강변은 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볼거리, 먹거리 중심으로 꾸며졌다. 주요 공연으로는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전국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장성군민화합 노래자랑 ▲홍길동 어린이 태권무 ▲전통비보이공연 ▲퓨전국악 콘서트 ▲상무대 음악회 ▲지역예술인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매해 어린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율도국 병영체험도 넓은 황룡강변으로 자리를 옮겨 더욱 많은 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홍길동테마파크는 ▲홍길동4D 영상체험 ▲홍길동 관아체험 ▲홍길동 복식체험 등이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체험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밖에도 ▲옐로우시티 체험관 ▲국립공원 숲속체험 ▲캠핑 페스티벌 ▲천문관측 체험 ▲심리검사 및 희망풍선 달기 ▲과학놀이체험 ▲아기도자기 손도장찍기 ▲전통과 첨단문화 체험 ▲어린이 단체 물총 쏘기 게임 ▲상무대와 함께 하는 병영체험 등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황금연휴 기간에 온 가족이 부담없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홍길동축제임을 자신있게 추천한다”며 “풍성하게 준비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놓치지 말고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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