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한국콘텐츠진흥원, 3K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K-컬처 기반 수출 확대 위해 공공기관이 똘똘 뭉쳤다

[빛가람뉴스=조인호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어제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관광, K­푸드,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수출 확대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합심해 K-컬처 글로벌 확산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보자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앞으로 K-관광, K-푸드, K-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및 여행·콘텐츠 향유문화 확산을 위해 기관별 ESG경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각자의 해외조직망을 K-컬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고 각 분야별 해외 수출을 확대해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은 “K-컬처 연관산업 파급효과가 엄청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바, 우리 세 공공기관이 원 팀으로 똘똘 뭉친다면 그 시너지 효과 또한 상당할 것”이라며 “K-컬처를 관광, 음식, 콘텐츠 산업 전반에 적극 접목함으로써 한국만의 매력을 더욱 강화하고 분야별 수출 확대와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함께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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