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3명, 화순군체육회 4명, 기과고 7명 선발

▲ 화순군, 전국체전 복싱 전남대표 14명 선발 쾌거 이뤄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화순군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전남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화순군 선수 14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과 23일 보성군 예당초등학교에서 열린 선발전에는 초등·중등·고등·일반부 23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남 대표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일반부에서 화순군청 소속 임애지 박수인 주태웅 선수, 화순군체육회 복싱팀 소속 박초롱 강예니 이민성 박건 선수가 각각 선발됐다.

고등부에서는 전남기술과학고 김성민 최준원 박현우 김대호 김진우 홍재혁 장동영 선수가 선발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오는 10월 전남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전남 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목포시 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화순군에서는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사전경기로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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