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행복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 우리 아이 방과 후 돌봄, 무안군이 앞장선다.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전남 무안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과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26일 일로읍 한국아델리움위너스 아파트 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무안행복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산 군수, 김경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무안행복 다함께돌봄센터는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의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소정원은 30명으로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6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산 무안군수는 “다함께돌봄센터가 지역사회 맞벌이가정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무안군은 일로읍 오룡 호반써밋1차 아파트와 삼향읍 남악 예수비전교회에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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