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유공자 및 모범 가정 표창

▲ 보성군,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보성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발전을 위해 협력한 군민들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25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날 표창은 선진 음식 문화 정착과 사회단체 활성화, 재난 재해 대책 및 해양 수산 발전, 농촌 활성화 등에 기여한 민간인 31명에게 수여했다.

또한, 실과소장의 추천을 받아 관내 가족 공동체의 모범이 되는 2쌍의 부부에게는 ‘행복부부상’, 극진한 효심으로 부모를 봉양한 며느리에게는 ‘효자·효부상’, 사회성이 우수한 초등학생 1명에게는 ‘모범 어린이상’을 수여했다.

수여식이 끝난 후 김철우 군수는 모범어린이상을 받은 복내초등하교 김하늘 학생과 파이팅을 외치는 등 수상자들과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선진 음식 문화 정착 표창을 받은 최 모 씨는“소중한 표창을 주신 보성군에 감사한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협력해 주신 표창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든 군민을 가족으로 모시며 함께 더 나은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매월 군정 발전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군민 중심 희망찬 군정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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