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소 경로당 어르신들 안부 살피며 위문품 전달

▲ 여수 동문동 새마을지도자협, 중복 맞이 경로당 위문

[빛가람뉴스=곽유나 기자] 여수시 동문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가 지난 20일 중복을 맞아 동문동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기정떡과 복숭아, 음료 등 간식을 전달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 등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눴다.

신종태 새마을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현정 동문동장은 “매년 중복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위문품을 제공해주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꼼꼼히 챙기겠다”고전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여름철 하수구·쓰레기 배출지 등 취약지 방역소독을 실시해 ‘청결한 동문동’ 만들기에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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