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서 특성에 맞는 청렴 시책 발굴

▲ 함평군,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위한 회의 개최

[빛가람뉴스=정영곤 기자] 전남 함평군이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군에 따르면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 대책 마련을 위한 담당자 회의가 지난 17일 함평군 노조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지표 주요 사항 점검과 부패 취약 분야 분석 등 군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군은 회의 결과에 따라 각 부서 특성에 맞는 청렴 시책을 1건씩 발굴해 실천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콘서트 형식의 청렴퀴즈대회도 9월 중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과 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청렴도 향상 대책으로 3개 분야, 35개의 청렴시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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